방위 탈영병이 국방장관이라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이른바 ‘탈영’ 의혹은 작년 7월 취임 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단순 행정착오’라고 설명했으나, 아직도 이를 증명할 병적증명서 등을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44·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9.30. hwang@newsis.com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은 무엇이며 왜 논란인가? 방위병 복무 시절 7개월간 군무 이탈 후 30일간 구금되었다는 폭로가 나왔으며, 이에 대해 야당은 병적 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국방장관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탈영 의혹 논란 심화

국민의힘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을 제기하며 병적 기록 공개와 장관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탈영 의혹 제기 및 논란의 배경

  1. 탈영 의혹 제기:
  2.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2026년 7월 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안규백 장관이 1984년경 방위병 복무 중 7개월간 군무 이탈 후 30일간 구금되었다고 폭로했다.
  3. 이는 안 장관의 14개월 방위병 복무 기간에 8개월이 추가되어 총 22개월 만인 1985년 8월 31일에 소집 해제된 이유라고 주장했다.
  4. 김 소장은 해당 내용이 병적 자료에 기재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27일 경찰에 안 장관을 국회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5. 이 사건은 현재 용산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6. 안규백 장관의 해명:
  7. 안 장관은 취임 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단순 행정착오’라고 해명했다.
  8.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증명할 병적증명서 등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의 공세 및 비판

  1. 김재원 최고위원:
  2. “대한민국 60만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3. “세계 어느 문명국가에서 탈영병 출신이 국방장관을 맡을 수가 있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4. “의혹이 사실이 아니면 병적기록 한 장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며, “차라리 유승준을 데려와 국방장관을 시키라. 젊은 장병들한테 군가라도 제대로 가르칠 것”이라고 비꼬았다.
  5.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고 다친 장병이 수십만 수백만에 이른다”며, “최고 지휘관이 탈영병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무슨 자부심으로 복무를 할 수 있겠냐”고 비난했다.
  6.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7. “방위병 출신의 국방장관이란 것 자체로도 국민적 시야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는데 이젠 방위병 기간에 군무 이탈, 즉 탈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8. “사실이 아닐 경우 본인을 고소하라고까지 얘기했다”며 폭로의 신빙성을 강조했다.
  9. 안 장관이 당시 ‘단순 행정착오’라고 했지만 병적 기록표 제출을 거부한 점을 들어 “이미 자격 미달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10. 안 장관이 국군 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경기 포천시 예비군 사망사고를 무마했으며, 전문가 의견 수렴 없이 육·해·공 사관학교 통폐합을 추진한다고 비판했다.
  11. 나경원 의원:
  12.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하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며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라고 말했다.
  13. 안 장관 탈영 사실을 알고 임명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국기문란, 안보파괴 인사”이며, 모르고 임명했다면 “철저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관련 인물 및 기관

  • 안규백: 현 국방부 장관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
  • 이재명: 대통령 (임명권자)
  • 용산경찰서: 안규백 장관 관련 고발 사건 수사 중

논란의 핵심 쟁점

  1. 병적 기록** 공개 여부**: 안규백 장관의 탈영 의혹을 입증하거나 반박할 핵심 증거로 병적 기록 공개가 요구되고 있다.
  2. ‘단순 행정착오’ vs ‘탈영’: 안 장관 측의 ‘단순 행정착오’ 해명과 김영수 소장의 ‘탈영 및 구금’ 주장 간의 진실 공방이 진행 중이다.
  3. 국방부 장관의 자격: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이 있는 인물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가 안보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4. 대통령의 책임: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안 장관 임명 과정에서의 검증 책임 및 현재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